안녕하세요 두번째 진상썰 바로시작 제가 만났던 진상손님중에 가장 최악이었던 그분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저는 여느때와 같이 탑승게이트에서 손님들의 탑승을 진행하고 있었고, 항공기 출발 10분전이 되어 마지막 손님을 찾고있었습니다. 사실 출발 10분전 마감이라서 원칙적으로는 게이트를 닫아야 하는데, 승객정보를 보니 어른 둘에 아이 셋 이렇게 다섯분이라 아마 아이들 챙기느라 좀 늦나보다 싶었습니다. 그렇게 출발 5분전이 될때까지 전직원을 투입하여 손님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방송실에 명단을 보내 방송하고 각자 직원들이 대합실을 뛰어다니며 손님이름을 외쳤습니다. 그리고 출발 4분전이 되어 게이트 매니저였던 저는 해당 승객이 탑승을 하지 않는다로 판단하고 게이트를 닫고 탑승 마감절차를 마쳤습니다. 그렇게 비행기 ..